광복 80주년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보훈부장관·교육감상 수여

뉴스1       2025.09.08 12:01   수정 : 2025.09.08 12:01기사원문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제공)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광복회·(사)따뜻한하루·신커봉사단과 함께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서울시교육청·(사)한국미술협회·미술로㈜가 후원하는 '제9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이 10월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의 꿈, 대한민국을 그리다'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에게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보훈 교육의 계기를 제공하는 게 취지다.

응모 대상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과 서울시민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어르신부)로 나뉜다.

1차 예선은 오는 10~22일이며, 2차 본선은 다음 달 13~17일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총 80명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광복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작품 규격은 유·초등부 8절지(394×272㎜), 중·고등부와 일반부는 4절지(545×394㎜)다. 표현 방식은 크레파스화·색연필화·펜화·파스텔화·수채화·수묵화·채색화 모두 가능하다.

입상 발표는 다음 달 31일 오후 5시며 수상작은 서울시교육청ˑ남부교육지원청 로비 갤러리, 송파구에 위치한 m아트센터에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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