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
뉴스1
2025.09.08 14:03
수정 : 2025.09.08 14:03기사원문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9월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킥보드·공유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오픈채팅방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 전동킥보드'를 검색하거나 시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 부서가 즉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점자블록, 횡단보도, 보도 중앙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치에 불법 주차된 공유자전거와 전동킥보드다.
오픈채팅방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기존 국민신문고 등의 방식보다 빠른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공유자전거의 건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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