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이레 "배달원 연기, 액션스쿨서 오토바이 운전 연습"

배우 이레/ 사진제공=tvN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레가 '신사장 프로젝트' 속 배달원 연기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얘기했다.

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한석규, 배현성, 이레와 신경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레는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배달원 이시온 역을 맡기 위해 준비한 부분에 대해 "제가 올해 처음으로 면허를 따서 오토바이를 몰아본 적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시온이는 프로 배달원이기에 능숙하게 타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액션스쿨에 가서 오토바이를 배우고 시동도 걸어보고 하면서 연습했다"라고 얘기했다.

이레는 극 중 알바의 달인이자 배달의 기수로 활약하는 이시온 역을 맡았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