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조경식 씨와 무관…허위사실 법적 대응"
뉴시스
2025.09.08 15:14
수정 : 2025.09.08 15:14기사원문
KH그룹에 따르면 KH그룹은 지난해 초 알펜시아 골프장 운영권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조경식 씨는 해당 문제를 본인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접근해 왔다고 KH그룹은 설명했다.
KH그룹은 "조경식 씨와 당사의 짧고 제한적인 관계의 전부이며, 조경식 씨가 당사에 정식 입사하거나 출근한 사실, 급여 및 업무비를 지급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경식 씨가 본인을 ‘KH그룹 부회장’으로 지칭하는 이유에 대해 당사는 알지 못한다"며 "다만 최근 조씨가 각종 사기 및 부정행위를 일삼아 왔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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