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뉴스1
2025.09.08 15:45
수정 : 2025.09.08 15:45기사원문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업체가 공모를 통해 답례 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 선정하는 방식이다.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군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 만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목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며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와인, 목공펜, 우족탕 등 4개 신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뽑아 총 45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300만 원 상당의 1617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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