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고립·은둔 이웃 위해 냉·난방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9 09:14   수정 : 2025.09.09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표그룹이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냉·난방기를 지원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4일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을 운영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핵심사업 중 하나로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식사·휴식·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지원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시 고립·은둔 문제 해결 노력에 공감해 마련됐다.

특히 삼표그룹은 기존 냉·난방기가 노후해 폭염 대응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고립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하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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