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상가 밀집지역에 소화기 배부…맞춤형 집수리도
뉴스1
2025.09.09 09:11
수정 : 2025.09.09 09: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구시가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위험이 높은 상가 밀집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E-BORN(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KT에스테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거·상가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RE-HOUSE'를 통해 도배, 장판 교체, 전기공사,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함께 시행하는 'RE-CYCLING' 사업은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잔여 소화기 140여 개를 점검·선별해 창신동시장골목 등지에 배부하는 활동이다. 구는 이달 중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집수리 및 소화기 배부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후 폐기되는 자원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구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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