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부인은 황승언 동생…유역비 닮은꼴

뉴시스       2025.09.09 10:57   수정 : 2025.09.09 10: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권율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권율(43·권세인) 부인 정체가 밝혀졌다. 황승언 동생 황지미씨다.

소속사 팀호프는 9일 "권율 아내는 비연예인"이라며 "가족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권율은 5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자매는 2016년 패션앤 '팔로우미7'에서 화보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스태프들은 "동생이 유역비를 닮았다"고 했다.


권율은 탤런트 최명길 조카다. 최근 막을 내린 SBS TV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했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와 계약했으며, 16일부터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황승언·황지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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