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성장에 울컥 "키 170㎝…기쁘면서도 눈물 나"
뉴스1
2025.09.09 10:57
수정 : 2025.09.09 10: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추성훈이 딸 추사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사랑이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딸의 성장은 정말 기쁘고, 참 많이 컸다"라며 "2011년생인데 벌써 키가 170㎝나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저씨의 혼잣말"이라고 덧붙였다.
추사랑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추사랑은 큰 키에 모델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한 후 슬하에 딸 추사랑을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