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진천농협, 우석대서 '농촌 왕진 버스' 운영
뉴스1
2025.09.09 14:13
수정 : 2025.09.09 14:13기사원문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 진천농협이 공동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진천농협이 주관해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디지털 배움 교실 등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군 농업경영팀장은 "농촌 왕진 버스가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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