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9월 문화공연...‘청춘스타’ 김푸름 초청
파이낸셜뉴스
2025.09.09 16:20
수정 : 2025.09.09 16: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9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문화행사는 17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먼저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콘서트’로 혼성 팝페라 듀오인 힐링 뮤지션 ‘휴(HUE)’의 공연과 탱고앙상블 ‘친친탱고’ 팀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17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 열린다.
이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20일 오후 5시 부산 중구 광복로 BNK아트시네마에서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을 초청, ‘청춘, 꿈을 담다’를 주제로 공연을 한다.
김푸름은 2016년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오디션 프로 ‘청춘스타’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 드라마 '대행사' OST ‘네버 렛고’,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OST ‘링 마이 하트’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문화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16일까지 가능하며, 20일 문화공연은 12일 오후 5시부터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아름다운 음악과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시민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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