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등억온천단지 '마을호텔'로 구역화…용역 착수
뉴스1
2025.09.09 17:39
수정 : 2025.09.09 17:39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등억온천단지 마을 호텔 전환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등억온천단지를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시책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같은 마을 호텔을 통해 등억온천단지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민간 시설 중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선 마을 호텔 전환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군은 중간 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등억알프스 번영회 등과의 소통을 통해 계획의 방향성을 정교화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