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신임 여가부 차관 "성평등가족부 기능과 역할 확대에 최선"

파이낸셜뉴스       2025.09.09 18:34   수정 : 2025.09.09 1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은 9일 "새롭게 출범할 성평등가족부의 기능과 역할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차관은 "30여년간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며 여러 공공서비스정책의 개발과 추진에 힘써 왔다"면서 "앞으로도 제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가족과 청소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자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차관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창원고, 국민대, 서울대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1993년 총무처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사무관, 사천시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창원시 제1부시장을 지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 업무지원단장을 맡았다.

이어 2021년 여가부 기획조정실장, 2022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안전정책실장을 맡았다.

△경남 합천 △창원고 △국민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6회 △경상남도 창원시 제1부시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여가부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안전정책실장 △행안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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