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JYP는 노잼 군단…조권·해원은 돌연변이"

뉴스1       2025.09.09 18:41   수정 : 2025.09.09 18:41기사원문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선미가 '살롱드립2'에서 가수 조권, 해원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지털 싱글 '블루!'(BLUE!)로 돌아온 가수 선미가 출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당시 예능에서는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우리 다음 세대부터 회사에서 예능 훈련을 받았다"라고 아쉬움을 고백했다.

선미는 회사마다 분위기가 있다며 "JYP는 원래 노잼 군단, 노잼 인간이 많은 회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선미는 "가끔 돌연변이가 생기잖아요 변종 같은, 그게 조권, 해원 씨다"라며 2AM 조권과 엔믹스 해원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어 장도연이 2PM 우영의 예능감을 언급하자, 선미가 "재밌어요? 엄청 진지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사실 안 본 지 오래되긴 했는데, 연습생 때 재밌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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