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차은우 필요 없어!" 서운…닮은꼴 김민규 초대
뉴스1
2025.09.09 19:19
수정 : 2025.09.09 19: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홍석천이 차은우 대신 김민규를 불렀다.
이날 오프닝에서 홍석천이 차은우를 언급했다.
"우리 은우 말이야. 훈련소 사진 봤는데, 어쩌면 그렇게 군복을 입었어도 빛나고 잘생겼을까? 그래서 나 정말 너무 우울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우울함을 싹 잊게 해준 보석을 발견했지, 뭐야? 은우랑 똑같이 생긴 배우가 있는 거야!"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홍석천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야! 은우! 너 필요 없어! 군대 가기 전에 꼭 한번 나와 달라고 했는데, 너 다 필요 없어! 오늘부터 난 얘야!"라는 등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차은우 뺨치는 보석 나와라!"라는 소개와 함께 김민규가 등장했다. 홍석천이 "잘생겼다! 대박이지? 정말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어?"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