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첫사랑 흑역사 고백…"첫 키스 하고 도망가"
뉴스1
2025.09.09 23:58
수정 : 2025.09.09 23: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홍만이 첫사랑 흑역사를 고백했다.
그가 "21살 때였다"라며 "한창 운동만 하다가 대학교에 가서 첫사랑을 만났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첫 키스는 언제였냐?"라고 궁금해했다.
최홍만이 "그때였다. 학교 앞에서 했다"라며 첫 키스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가 "당시에는 운동만 해서 (키스를) 할 줄 몰랐고, 모든 게 서툴렀다. 첫 키스를 했는데, 그 장면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입술만 대야 하는데) 제가 (여자 친구) 입술하고 코를 동시에 같이 해버렸다"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게 했는데, 그 순간 너무 창피해서 그냥 도망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김준호가 "그냥 덥석 문 거 아니냐?"라며 놀려댔다.
그러자 최홍만이 "너무 긴장했다. 그 후로 한 달 동안 연락을 못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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