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용 SW 서비스 전면 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10 10:39
수정 : 2025.09.10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용 SW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업환경 개선으로 교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수업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그래픽 제작, 글쓰기 첨삭, 퀴즈·보드 활동을 아우르며 학생의 창의적 표현과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제공하는 교육용 SW는 플랫폼 연동 보장, 중복 구독 보상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개인·협업 드라이브 동시 제공 △동시 작업 인원 확대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9월부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용 SW 지원 사업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즐거운 수업으로 학생과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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