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이장연합회, 국회 방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건의문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9.10 12:13
수정 : 2025.09.10 12: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 이장연합회가 국회를 방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9일 국회를 방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을 만나 홍천군민의 염원과 홍천철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앞서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강원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에 포함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해당 사업예산이 반영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이 보태지고 있다.
김진훈 홍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최대 숙원사업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해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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