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소도몰과 '가맹점 결제 혁신 모델 구축'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5.09.10 14:41
수정 : 2025.09.10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토스페이먼츠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송수 토스페이먼츠 사업총괄, 서덕호 소도몰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소도몰은 토스페이먼츠 구매전용카드를 도입한다.
구매전용카드는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 간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전용 카드로 가맹점의 정산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수료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교차 판매(Cross Selling)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가맹점 매출 증대와 고객 충성도 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가맹점 결제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스페이먼츠 관계자는 "구매전용카드 도입을 계기로 소도몰과 함께 물품 대금 결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을 선보여 가맹점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