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연합뉴스
2025.09.10 14:57
수정 : 2025.09.10 14:57기사원문
제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농가는 2026년 최저시급 1만320원 이상 임금 지급,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비닐하우스·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 제공은 금지된다.
2026년부터는 가족 초청 범위가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되는 등 일부 제도가 변경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법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배정 인원이 확정되며, 2026년 1월부터 참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천170명 배정받았으며, 2026년에는 1천3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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