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 교사 209명 선발...전년 대비 5명 감소

22~26일 원서 접수...11월 8일 시험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공·사립 유·초·특 교사 209명(공립 203명, 사립 6명)을 새로 선발한다.

전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0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공립학교 교사의 경우 △유치원 59명 △초등 131명(지역구분 모집 15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11명 등 총 203이며, 이 중 16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 예고한 202명보다 1명 늘고, 지난해 최종 합격 인원 208명보다는 5명 줄어든 것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3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4명 △특수학교(초등)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2~26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7~9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행 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남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유/초등교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초등학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