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채용 실시...100여명 채용

인재 다양성 확대와 금융 전문성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100여명 규모로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지역인재 포함) △전문분야 Bespoke 채용 △사무인력 채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 채용에서는 금융업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모델링 전문가, 회계사 2차 합격자 등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Bespoke 채용을 진행하며, 젊은 인재들의 조기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인력 직군에 특성화고 특별채용을 신규 도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다양성의 시대에 맞춰 채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직 공개채용 과정에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했으며,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특별채용을 실시해 총 1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e-mail]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