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일자리 박람회' 용인서 개최...60여 개 기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5.09.11 08:01   수정 : 2025.09.11 08:01기사원문
면접부터 유망 직업 일자리 체험까지 '원스톱' 진행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30여 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참석하지 못한 30여 개 기업은 채용 게시판을 통해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받아 간접 채용 방식으로 운영한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시일자리센터 등도 참여, 상담과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력서 작성 특강,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 직업 체험, 상담 부스 등도 마련됐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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