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이 삼겹살 굽자"…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첫 라이브 방송에 50만 몰렸다
파이낸셜뉴스
2025.09.11 09:53
수정 : 2025.09.11 09:53기사원문
AI 환기창 시연부터 상담 폭주까지
"슬림한 디자인, 어머니가 칭찬할 창호"
[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휴그린 살아보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첫 방송은 개그맨 임우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창호 제품 시연과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이며 누적 시청자 수 50만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상담 요청이 쇄도했고 방송 종료 후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분석해 자동으로 환기를 유도하며 3중 필터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등 외부 오염원을 차단해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한다. 이지 오픈과 소프트 클로징은 창호 개폐를 부드럽게 돕고 손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다.
임우일은 텐트 안에 설치된 자동환기창 앞에서 삼겹살을 굽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연기로 가득 찬 공간이 빠르게 정화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두 손가락만으로 창호를 여닫는 장면과 손 끼임 방지 기능을 직접 시연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는 "프리미엄 창호다운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이라며 "휴그린 창호로 바꾸면 어머니가 칭찬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을 기념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임우일 친필 사인 티셔츠 △치킨세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 부장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한 방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휴그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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