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최고 청약 경쟁률 6.28대 1

814가구 모집에 2357명 몰려
16일 당첨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충청남도 천안시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의 청약 평균 경쟁률이 2.9대 1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1, 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14가구 모집에 총 235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2.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일반공급 205가구 모집에 청약자 1399명이 몰리며 평균 6.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1단지와 함께 천안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6000여가구 규모 '천안 아이파크 시티'로 충청권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역세권, 학세권 등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개발 호재 등을 갖춘 점이 청약자들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e-mail]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