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콘텐츠 '건강의 벗', TV로 방영

건강 정보 접근성 향상 위해 채널 확장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배워봅시다’ 시리즈 방영

[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은 베리미디어 '리빙TV'와 협업을 통해 자사 건강 정보 채널 '건강의 벗'이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 내 인기 시리즈인 '배워봅시다'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방영될 예정이다.

배워봅시다는 건강에 대한 기초 상식부터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일상 속 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다룬다.

실제 전문가들이 자문하고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은퇴 후 여가 활동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연령대별 관심사에 맞춰 반려견과 MBTI 등 새로운 주제를 담은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후에도 다양한 건강 정보 콘텐츠를 TV와 연계해 방영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더 많은 시청자들이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