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희소 주류 강화"…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종 출시 기념 VIP 시음회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9.11 12:30
수정 : 2025.09.11 12:11기사원문
위스키 인플루언서·VIP 고객 20여 명 참석
PX 쉐리캐스크·미즈나라 올로로쏘 등 5종 선보여
한정판 수요 확대에 맞춰 카테고리 강화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일 서울 마포의 한 바에서 주류 수입·유통사 메타베브 코리아와 함께 글렌알라키 신세계면세점 싱글캐스크 2종 출시를 기념해 VIP 시음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유튜브 채널 '14F(일사에프)'의 주류 콘텐츠 '주락이월드'를 진행하는 조승원 기자가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로튼글래스 커뮤니티 대표, 주류 인플루언서와 VIP 고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세계 단독 라인업을 경험했다.
시음회에서는 △글렌알라키 12년 PX 신세계면세점 익스클루시브 △PX 쉐리캐스크 피니쉬 SSG △코어 라인업 15년 △미즈나라 캐스크 숙성 17년 올로로쏘 △화이트헤더 15년 등 5종이 소개됐다. 조승원 기자는 각 제품 특성과 함께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와의 인터뷰 일화를 전했다.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 한정판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단독 제품과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현정훈 신세계면세점 주류 바이어는 "이번 시음회는 브랜드 철학과 이야기를 고객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희소성 있는 주류와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만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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