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농업법인 팜세계로와 '황기새싹' 기억력 개선 소재 개발

뉴스1       2025.09.11 14:22   수정 : 2025.09.11 14:22기사원문

'황기 새싹을 활용한 기억력 개선 소재 개발' 업무협약식 모습.(대전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은 농업회사법인 ㈜팜세계로와 '황기 새싹을 활용한 기억력 개선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팜세계로는 IT와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독자적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해 도심 속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곳으로 최근에는 황기 새싹을 비롯한 기능성 약초를 무농약·고기능성 방식으로 재배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만성피로증후군 연구 분야 국내 대표적인 기관으로 전임상과 임상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며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성과를 내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황기 및 황기 새싹 기반 소재를 공동 연구·개발해 기억력 및 만성피로와 인지기능 저하 개선 소재 개발에 협력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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