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5.09.11 16:05
수정 : 2025.09.11 16:04기사원문
9월 15일부터 시행...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1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자금 대출 잔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서류를 준비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확정된 가구는 10월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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