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차세찌와 각방 쓴다"…왜?
뉴시스
2025.09.11 15:54
수정 : 2025.09.11 15:5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의 각방살이를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는 '채아네 집을 소개합니다! 정말 솔직한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안방을 소개하면서 "제가 자는 방이다. 반려견 순심이와 딸 봄이랑 함께 잔다"고 설명했다.
안방 맞은편 또 다른 방에 대해서는 "원래는 딸 봄이를 위해 설계했는데 지금은 남편이 혼자 자는 방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각방 쓰는 사연이 있다.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 둘 다 숙면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계속 깨우고 남편은 자다 보면 자꾸 누가 깨우니까 짜증이 나는 거다"라며 "결국 평일 만이라도 혼자 자야겠다며 본인이 나갔다. 제가 쫓아낸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남편이 머무는 방에 들어간 그는 "저는 이 방에는 잘 안 들어온다. 약간 창고 느낌이 난다"며 웃었다.
한채아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2018년 결혼했다. 같은해 딸 차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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