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사랑앓이' 원래 안무 있었다"…데뷔곡 비화 공개
뉴스1
2025.09.11 19:27
수정 : 2025.09.11 1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홍기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사랑앓이'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가 FT아일랜드의 최고 히트곡이자 데뷔곡인 '사랑앓이' 비화를 밝혔다.
이홍기는 "원래 '사랑앓이' 안무 있었다"라며 "정말 말도 안 되게 우리 회사에서 안무팀에 시안을 보냈다, 밴드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움직이고 춤출 수 있게"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기는 당시 '사랑앓이'를 부르며 마이크를 움직이고, 악기 담당 멤버들은 기타 각도를 맞추거나 걸어가는 등의 안무가 있었다고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홍기는 "거기서 내가 멘탈 나가서 다음날부터 안 나갔다, 안 한다고 했다"라며 "하루 연습한 걸 찍어서 보냈는데, 회사에서 이건 아니라고 느꼈나 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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