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5년 동안 한 번도 세차 안 해"…첫 셀프 세차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김대호가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가 '다마르기니' 첫 세차에 나섰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뒤덮은 넝쿨을 제거한 뒤,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가 저와 함께한 지 5년째, 바빠서 관리를 많이 못 해준 느낌이 든다"라며 "사실 다마르기니를 한 번도 세차를 해주지 못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대호는 곰팡이와 먼지로 가득한 차량 내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대호는 "기계 세차를 해보려고 했는데, 위에 설치한 렉 때문에 기계 세차가 불가하다, 셀프 세차장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 설레면서도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