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14일, 일)…대체로 흐려, 낮 최고 32도

뉴스1       2025.09.14 05:00   수정 : 2025.09.14 05:00기사원문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버베나꽃을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3도, 김해 23도, 양산 23도, 밀양 23도, 거창 21도, 합천 22도, 의령 22도, 진주 22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고 평년보다 2~6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0도, 김해 30도, 양산 32도, 밀양 32도, 거창 30도, 합천 31도, 의령 30도, 진주 31도, 통영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2~4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m, 안쪽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우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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