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정원' 빛축제 개최
뉴스1
2025.09.15 08:13
수정 : 2025.09.15 08: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정원'을 주제로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자 2022년부터 구로G페스티벌의 행사의 일원으로 시작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점등식 다음날부터는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불이 켜져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세대와 세대를 잇고 아시아가 하나 되는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생태초화원 입구와 중요한 지점에 테마별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줄(라인)조명을 설치해 정원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색채와 아시아 전통 색감을 활용한 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감성 포토존도 설치된다. 동아시아 전통의 열두 띠 동물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세대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축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정원 캠핑 휴게존도 마련돼 2시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하면 되고,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구는 G페스티벌 축제기간(9월 26일~9월 28일), 10월 2일부터 10월 12일 그리고 10월 18일에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팝페라, 어쿠스틱, KPOP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초화원에서 아시아 문화축제도 열린다. 27일 오후 2시 30분경에는 아시아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27일과 28일에는 아시아 문화 체험부스를 설치해 아시아 의상 입어보기, 몽골 활쏘기, 지구본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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