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동화작가 되기 클래스' 2박3일 캠프로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5.09.15 09:49
수정 : 2025.09.15 09:48기사원문
웅진컴퍼스, 참가자 호응 높아 캠프 프로그램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웅진컴퍼스는 가족 여가 플랫폼 놀이의발견에서 운영하는 '영어 동화작가 되기 원데이클래스'를 2박 3일 심화캠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놀이의발견이 지난달 공식 선보인 '영어 동화작가 되기 원데이클래스'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영어로 동화 스토리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 책으로 완성하는 수업이다. 아이들이 언어를 표현의 도구로 받아들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신청이 이어졌고, 회차마다 모집 정원을 채우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점, 흥미로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점, 실제 작가가 된 것처럼 동화를 만드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에 놀이의발견은 해당 클래스를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스토리텔링과 영어 표현, AI 활용 능력을 더욱 심화해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놀이의발견 관계자는 "영어 학습을 재미있는 체험과 결합해 아이들이 발견·체험·성장으로 이어지는 학습 여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