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매출 25억" 엔씨소프트, 아이온2 대박 기대.. 한국가스공사 미국산 LNG 장기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1:00
수정 : 2025.09.15 11:00기사원문
엔씨소프트, 아이온2 흥행 기대… 목표가 ↑ ▶NH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 美 LNG 10년 장기계약 ▶iM증권
삼성전자, 3분기 범용 D램 수요 급증 ▶KB증권
[파이낸셜뉴스] 9월 15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11월 출시하는 아이온2의 흥행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iM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미국산 LNG 장기계약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트레이딩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엔씨소프트 (036570)― NH투자증권 / 안재민 연구원
- 목표주가 : 30만원 (상향, 기존 28만원)
- 투자의견 : 매수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11월 19일 출시하는 아이온2의 성과가 기대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안재민 연구원은 게이머들이 우려했던 과금 모델이 제외됐고, 그래픽은 현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아이온2의 초기 일매출은 25억원, 내년 매출액을 5946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 한국가스공사 (036460)― iM증권 / 이상헌 연구원
- 목표주가 : 제시 없음
- 투자의견 : 매수
iM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미국산 LNG를 2028년부터 연 330만t씩 10년간 도입하기로 한 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헌 연구원은 제약 없는 물량 확보로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저장시설과 환적 인프라를 활용해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삼성전자 (005930)― KB증권 / 강다현 연구원
- 목표주가 : 제시 없음
- 투자의견 : 매수
KB증권은 3분기부터 범용 D램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강다현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범용 D램의 풍부한 생산능력을 보유해 공급 부족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HBM 공급 차질 시 한국 업체들의 추가 수혜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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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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