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저성장·글로벌 경쟁, 새 질서 만들 기회…좋은 의견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4:53
수정 : 2025.09.15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저성장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이지만 새로운 사회와 질서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한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잘하면 잘할 수 있고, 잘못하면 큰일 나는 상황"이라며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겠다"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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