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과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사업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5:22
수정 : 2025.09.15 15:22기사원문
KB증권 ‘무지개 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 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무지개 교실’까지 총 국내 23개소, 해외 15개소를 포함한 총 38개소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무지개숲’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맹그로브 숲은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며, 기후변화 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의 해외 사회공헌사업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우리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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