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 강진 "아내 절대 피곤하게 하지 않아"…'같이삽시다' 출격

뉴스1       2025.09.15 21:01   수정 : 2025.09.15 21:01기사원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강진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격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 나상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땡벌'의 주인공 강진이 박원숙의 남해 하우스를 찾았다.

'같이 삽시다'에 재방문한 강진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깔끔왕'으로 소문난 강진은 "제가 깔끔을 떠니까, 어떤 분들이 '부인을 너무 피곤하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는데, 깔끔 떨어도 제가 떨지 제 아내는 절대 피곤하게 하지 않는다, 제가 다 한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강진은 화려한 패션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묻자 "아내가 좋게,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조금 더 나이에 맞게 입으라는 얘기는 가끔 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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