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AI 에이전트 시스템 보안 취약점’ 웨비나 23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9.16 09:37
수정 : 2025.09.16 09: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2W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하는 웨비나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스템 운용 시 주의해야 할 보안 취약점 유형과 악용 사례,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에이전트 시대, 우리 조직은 안전할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S2W의 자체 기술 웨비나 ‘위드(WITH)’에선 △AI 에이전트와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의 이해 △AI 에이전트 시스템의 주요 보안 취약점과 실제 위협 사례 △실무 적용을 위한 보안 전략과 대응 원칙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데이터 보호 정책과 접근 제어, 모니터링 체계 등 핵심 보안 전략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S2W 측은 설명했다.
S2W는 거대언어모델(LLM)의 개발·배포·운영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어 체계 ‘시큐리티 가드레일(Security Guardrail)’을 구현하고, 이를 자사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에 탑재해 생성형 AI 서비스 운용 과정에서 파생되는 각종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에서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해 악성코드, 취약점, 위협 행위자 간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발표자로 나서는 양종헌 S2W 오펜시브연구팀장은 “이번 웨비나가 AI 에이전트 시스템에 내재된 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특성에 적합한 대응 전략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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