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고현정·전지현 등 동료들 활약에 "좋은 자극, 함께 가자"
뉴스1
2025.09.16 14:44
수정 : 2025.09.16 14: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은수 좋은 날' 이영애가 동료 여배우들의 활동에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KBS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연출 송현욱)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더세인트에서 진행됐다.
이에 이영애는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여배우로서 같이 어깨동무하고 같이 갔으면 좋겠다,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운을 받아서 저희 작품도 잘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딸의 미술 선생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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