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KT 고객정보 판매' 해커 주장 관련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9.16 15:13
수정 : 2025.09.16 15:13기사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 국제 해킹조직의 SK텔레콤 고객정보 탈취·판매 주장과 관련해 현장점검 등 신속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날 국제 해킹조직이 SKT의 고객 데이터를 탈취 및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을 확인한 뒤 SKT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현장점검 등을 통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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