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일본 공무국외출장 첫 주민보고회
연합뉴스
2025.09.16 15:58
수정 : 2025.09.16 15:58기사원문
광주 북구의회, 일본 공무국외출장 첫 주민보고회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의원들이 주민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최기영·주순일·기대서·전미용·김귀성·정상용·손혜진 의원 등 7명이 지난 7월 14∼18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오이타·기타큐슈를 방문해 배운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복지·지역경제·문화·체육 분야 중 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했고, 출장 경비 집행 명세도 공개했다.
최기영 의원은 "주민들의 세금으로 다녀온 만큼 그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보고회를 열게 됐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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