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9.16 17:22   수정 : 2025.09.16 16: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 마련된 NH로얄챔버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전용 공간으로, 투자자문·세무·부동산 컨설팅 등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로얄챔버는 15년 이상 경력의 금융투자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프라이빗 상담실과 세미나룸,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속·증여·부동산 관리 등 고객의 복합적 금융니즈에 대해서는 예약을 통해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과의 전문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미나룸에서는 매월 자산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 또는 농협은행의 모바일앱 ‘NH올원뱅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 “NH로얄챔버는 농협은행이 고객의 자산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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