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66억 강남 고급 아파트 샀다…전현무와 이웃
뉴시스
2025.09.17 04:00
수정 : 2025.09.17 04: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33·본명 김민영)가 60억원대 강남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옳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 1가구(25층)를 66억원에 사들였다. 지난 10일 잔금을 치른 뒤 같은 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는 지난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아옳이는 해당 아파트에 직접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준공된 삼성동 '아이파크'는 강남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5월에는 전용면적 269㎡(펜트하우스)가 130억4352만원에 낙찰되며 아파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뛰어난 입지로 연예인과 자산가들의 선호도가 높다. 방송인 전현무는 2020년 말 전용 159㎡(59평)를 44억9000만원에 매입했으며,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도 이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옳이는 온라인 쇼핑몰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쇼핑몰 '로아르'를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으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 겸 사업가다.
☞공감언론 뉴시스hada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