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해리포터 한정판 젤리 3종 출시

(하리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WBDGCP)와 협업해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을 1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정판의 패키지의 오른쪽 상단에는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누구나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상징적 요소 마법 주문 '알로호모라'(Alohomora)가 새겨져 있다.

제품은 해리포터의 주요 인물인 해리, 헤르미온느, 론을 테마로 한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각 패키지에는 해리와 그의 반려 올빼미 '헤드위그'(Hedwig)를 비롯해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섕스'(Crookshanks), 론과 쥐 '스캐버스'(Scabbers)도 젤리로 구현됐다.

이 외에도 골든 스니치, 마법 물약병, 마법 모자, 번개, 9와 3/4 승강장 등 해리포터 세계관을 대표하는 오브제가 함께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솜사탕, 사과, 레몬, 체리, 토피, 콜라 등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한 젤리부터 마시멜로 폼을 더한 젤리까지 마련돼 보다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해리포터 한정판 젤리 3종'은 하리보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