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17일 오후 4시까지 연장"
파이낸셜뉴스
2025.09.17 11:16
수정 : 2025.09.17 11:15기사원문
당초 오후 1시까지 예매였으나
접속 지연에 3시간 연장키로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승차권 예매 접속 지연에 따라 예매 시간을 17일 오후 4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18일 예정된 호남·전라·강릉선 등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변동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지난 15~16일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했다. 이날부터 18일까지는 전 국민을 상대로 예매를 진행 중이나,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공식 앱과 웹사이트는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톡,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