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26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2년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09.17 13:38
수정 : 2025.09.17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2025-26시즌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지난 2023-24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신한카드 후원에 이어, 이번엔 신한은행이 후원사로 나서며 신한금융은 4년 동안 H리그와 동행하게 됐다.
정 은행장은 "오랜 전통을 지닌 핸드볼이 더 많은 팬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곽 총재는 "H리그는 관중 수, 미디어 노출 등 여러 측면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면서 "새 시즌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줘 'K-핸드볼' 전반의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5-26시즌 H리그는 오는 11월 15일 개막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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