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 중국 현지 무역사절단 이끌고 기업 지원
뉴시스
2025.09.17 13:23
수정 : 2025.09.17 13:23기사원문
신한은행 중국법인과 MOU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기업들의 중국 시장 공략을 돕고 나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북경과 상해 일정을 소화하며 강남구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구는 신한은행 중국법인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 수출기업이 중국 진출 시 필요한 금융 서비스와 현지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 구청장은 "국제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중국 방문은 강남구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업 해외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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