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5.09.17 14:58   수정 : 2025.09.17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을 오는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56가구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2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59㎡ 273가구, 84㎡ 2가구 등이다.

아파트는 오는 2029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구간(광교~호매실)의 신설 예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 및 사당역까지 40분대, 판교역까지는 20분대로 예상된다.

인근에 수원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이 자리잡고 있고, 도보 거리에는 전통시장인 거북시장도 위치해 있다. 장안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된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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